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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안에 개발자 취업 성공 후기 - 제로베이스 백엔드 취업 스쿨

INTRO

나는 개발자가 되기 전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직장 생활을 했었다.

운영을 하다 보니 반복적인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PowerShell Script를 사용해서 업무를 자동화시킨 적이 있었다.

효율적이었고 내가 원하는 작업 프로세스를 코딩으로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그렇게 나는 개발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성취감이 높게 느껴져서 개발자로 직무를 바꿔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독학 vs 교육

우선 공부를 독학으로 할지 교육을 통해서 할지 고민을 해봤다.

요즘은 인터넷, 책, 공식문서, GPT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독학으로 공부를 시작해 봤다.

생각대로 정보를 수집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지만 블로그 글마다 내용이 다른 경우도 빈번했고, 개발자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어떤 기술들을 필수적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알 수 없어서 독학은 포기하고 교육을 통해 학습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바꿨다.

 

국비지원 vs 부트캠프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국비지원 교육을 들을지 부트캠프 교육을 들을지 일 것이다.

나는 부트캠프로 교육을 듣기로 결정했는데, 국비지원을 들었던 내 경험과 지인들의 경험을 기반으로 다음과 같이 정리해 봤다.

 

국비지원의 장점 

- 무료로 진행되며 지원금을 받는다.

-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출결관리 같은 규정이 강하기 때문에 교육 스케줄에 맞춰 규칙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국비지원의 단점

- 수업시간 외에 강사님에게 질문하기가 제한적이다.

- 수업 도중 따라오지 못하는 학생들을 봐줄 때가 있는데, 수강생들의 인원이 많아서 10~30분 정도의 시간이 비는 경우가 잦았다. 그 시간이 쌓이게 되면서 커리큘럼에 있는 내용들을 다 학습하지 못했다. 


제로베이스를 선택한 이유!!!

부트캠프를 듣기로 결정한 나는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 할지 생각해 봤다.

 

1. 온라인으로 수업

  - 체력을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직접 학원까지 가야 하는 오프라인 교육보다는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고 싶었다.

 

2. 유능한 강사님

  - 국비지원 수익 구조가 고용노동부에서 교육생들이 수료만 하면 학원에 교육비를 지급한다고 한다.

  - 학원에서는 적은 강사료를 사용하고 교육생들에게 수업을 진행시키면 최대 이득을 보기 때문에 유능하고 비싼 강사들을 초청하지 않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 질 높은 지식을 얻고 싶었기 때문에 유능한 강사님에게 수업을 듣고 싶었다.

 

3. 전문적인 커리큘럼

  - 내가 독학에서 교육을 듣기로 마음을 바꿨던 것 중 하나로 개발자가 되기 위해 어떤 기술들을 알고 있어야 하는지 방향성을 제대로 잡고 싶었다.

 

우선 이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여러 부트캠프 교육들을 찾아보다가 제로베이스라는 곳이 나에게 가장 적합했다.

 

- 맞춤형 교육

 

어느 교육이든지 교육생들의 실력이 다 다를 텐데 각 수준에 맞춰 수업을 진행해 준다는 점이 섬세하다고 느껴졌다.

교육 후반쯤 들어가면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이 때도 수준에 맞는 교육생끼리 조를 편성해 줘서 프로젝트를 보다 수월하게 진행했던 것 같다.


- 전문적인 커리큘럼

 

커리큘럼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생각했었는데, 여기는 교육을 세부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했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덕분에, 수료 때까지 큰 어려움은 없었고 되돌아봤을 때, 기본기를 잘 다지고 효율적으로 지식을 습득했다고 느꼈다.


- 녹화 강의를 이용한 반복학습

제로베이스는 특강을 제외하고는 녹화된 강의로 수업을 진행하는데 내가 제로베이스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이다.

새로운 내용을 배우는 교육생들 입장에서는 한 번에 이해하는 게 쉽지도 않으며 교육 특성상 짧은 기간에 많은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배운 내용을 복습할 시간도 없이 진도 맞추기에 바쁠 것이며, 진도를 따라간다 해도 머릿속에 제대로 남는 내용은 없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다.

그리고 나는 공부를 하다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해결해야 하는 타입이라서 실시간으로 수업을 들으면 진도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 판단했다.

내가 찾아본 부트캠프 학원 중에서 녹화강의로 수업을 진행하는 곳은 제로베이스가 유일했고, 만약 궁금한 점이 생긴다 해도 슬랙을 통해 강사님들에게 여쭤볼 수 있기 때문에 실시간 수업보다 안 좋은 부분은 없다고 생각한다.

슬랙을 통한 질의응답

 

교육기간 동안 학습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적이 많았지만 강의를 반복적으로 보며 해결했고, 수료 이후에도 평생 강의를 이용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다.


- 매주 코딩테스트 진행

괜찮은 회사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채용 프로세스에 필수적으로 있는 코딩테스트에 통과를 해야 한다.

코딩테스트 공부를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엄청 많은 유형의 문제들이 존재한다. 개발 지식 공부 하기도 빠듯한데 모든 유형의 코딩테스트 공부를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고 비효율적이다.

검증된 코딩테스트 문제 출제위원

 

코딩테스트 분야로 아주 유명한 백준 님과 나동빈 님이 문제를 직접 출제 및 해설을 해주신다.

실제 코딩테스트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들로 문제를 내주시며 문제 퀄리티 또한 만족스러웠고 덕분에 실제 코딩테스트를 봤을 합격한 것 같다.

(입사한 뒤로 코딩테스트를 봤던 인원이 약 400명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는데 계산해보니 약 29 : 1 정도의 경쟁률이었다.)


- 실무와 가까운 프로젝트 실습 기회

 

일반적인 학원에서는 게시판과 같은 기본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지만 제로베이스에서는 실무에서 사용할만한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게 제공해 준다.

본인이 원하는 회사에서 사용할만한 기술 스택과 가까운 실습 프로젝트 있다면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 대기업 출신 강사 & 멘토

 

개발 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어서 이 부분도 내가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인데 보이는 것처럼 유명하신 분들도 있고, 대기업 출신의 분들이 강의와 멘토를 해주시니깐 안심이 되었다.

강의를 들으며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개념들을 설명해 주면서 "이 기술은 실제 회사에서 이런 식으로 쓰고 있다~"는 식으로 말씀을 가끔 해주셨는데, 단지 기술에 대한 내용을 학습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회사에서 어떤 식으로 사용되는지까지 알 수 있어서 좋았고, 개인 &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기술 스택을 어떤 방식으로 사용할지 결정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과제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멘토님들이 내가 작성한 코드에 대해 피드백을 달아주셨는데 이 점도 매우 좋았다.

프로젝트 진행 중 받은 피드백


 

이 외에도 자소서, 포트폴리오, 면접 관리 서비스도 제공해 주고 최근에는 사람인과 채용 연계 협약 체결을 해서 개발자로 취업하는데 더욱 수월하지 않을까 싶다.

만약 주변에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지인이 있다면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을 추천해주고 싶다!!

 

*해당 게시글은 소정의 지원금을 받고 작성되었습니다

 

https://zero-base.co.kr/category_dev_camp/school_BE

 

2024 백엔드 개발자 100% 취업보장 {백엔드 취업 스쿨} | zero-base

비전공자도 2024년 백엔드 개발자 취업을 100%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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